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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되는 삶
(Consuming life)
오프발란스 기획 제작 공연 (2019)
OFF BALANCE - Plan1 Performance
[ 소모되는 삶 (Consuming life) ]
우리는 모두가 알면서도 무심한 듯 일상을 소모하고 있다.
생활 속 모든 행동에 소모 성이 존재하며 시간의 흐름 안에 우리 또한 소모되어 진다.
작품은 아주 소소한 일상 속을 들여다 보고 그 안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소모하는 것들을 함께 찾아보고 관찰 할 것이다.
인간의 삶은 길고 짧음과 얇고 구김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의 흐름을 정지 할 수 없고 흐트러짐과 흔들림 사이에서 소모되어지며 소비되어진다.
무의식에 가려져 미처 알지 못했던 은밀한 부분을 생각해보고 소모됨을 삶에 빗대어 본다.
NOYES:노예들
제3회 신진아티스트기획전 (2019)
The 3th Young Artists Exhibition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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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NO 또는 YES 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또는 그러하지 못한 상황이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자의적인 선택을 했을지라도 타의적인 상황이나 관계가 개입 되기도 한다. 혹은 그러한 선택권조차 없을 수 도 있다.
누군가는 구속된 현재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있고, 또 누군가는 구속된 안정감에 길들여져 자유를 두려워 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타의가 아닌 자의적 구속 안에서 자유를 찾기도 한다. 상황이나 관계에 구속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리는 노예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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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3회 신진아티스트기획전이 8월24일과 25일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렸다.
올해는 문화예술복합공간 탈영역우정국에서 협력하였으며 고양안무가협회와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에서 후원해 주었다.
읻:따 (be)
제2회 신진아티스트기획전 (2018)
The 2nd Young Artists Exhibition
오프발란스 아트프로젝트(OFF BALANCE)가 주최, 주관하는 공연으로 2018년 7월, 2회째를 열었다.
지난 1회의 이미지를 이어 2회 또한 폐가를 이용한 전시형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오픈하였다. 이번 2회는 '읻:따'의 주제를 가지고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읻:따'를 보여주었다. '읻:따'는 '잇다', '잊다', 잋다' 등 여러 의미를 함축하여 주제를 제시하였으며 관객들은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아티스트 각자가 작품안에 표현되어지는 메세지를 읽고 찾아갔다. 공연은 장르간에 협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공간에 맞게 표현되어지고 만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에서 2시간여 시간동안 공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 아티스트들과 관객들 사이에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지구 (Earth)
고양호수예술축제 (2017)
Goyang Lake-park Arts Festival (GYLAF)
'지구'는 현대사회에서 심각하게 문제 되고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퍼포먼스이다. 환경오염의 원인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결과를 극적인 행위예술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작품은 오염으로 인한 결과물, 그리고 희망적인 부분을 묘사해 극적으로 풀어보았다.
Koala:Wander
보훈국제신인작가전 (2017)
Bohun International Festival
코알라는 잠든것이 아닌, 취한 것이며 꿈속을 헤매고 있다.
휴먼 (HU:MAN)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2016)
2016 Goyang City Festival
쉬지않고 달려온 사람들의 이야기.
세월의 흔적, 이 것은 곧 휴먼.
Koala:Wander
M극장 포스트시즌 신인안무가전 (2016)
M theater Post Season <Koala:Wander 2016>
코알라는 잠든것이 아닌, 취한 것이며 꿈속을 헤매고 있다.
흐르다 (Flow)
제1회 신진아티스트기획전 (2016)
The first Young Artists Exhibition
오프발란스 아트프로젝트(OFF BALANCE)가 주최, 주관하는 이 공연은 '흐르다'라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2016년 첫 회를 열었다. 공연은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주제와 무대의 일원으로서 함께 참여한 '전시형 퍼포먼스' 공연이다.
사회적 이슈 또는 개인의 감정적인 주제를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주변이 현재도 영업 중인 사창가의 배경과 과거 영업장소 사용되었던 더 텍사스 프로젝트(The Texas Project) 공간에서의 전시형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